배틀 크러쉬 “링아웃의 긴장감을 살린 8분 배틀로얄”
2023.11.16 17:2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스타에 선보인 배틀 크러쉬는 짧고 굵은 대결을 핵심으로 앞세운 난투형 대전 액션이다. 각기 다른 스킬을 지닌 신화 속 캐릭터 다수가 등장하며, 개인전과 팀전으로 진행하는 배틀로얄과 6인 대결, 1 대 1 대결까지 여러 모드를 지원한다.
이 중에도 핵심 모드는 상대를 떨어뜨리거나, 반대로 내가 맵 밖으로 밀려날 수 있는 링아웃이 주는 쫄깃함을 맛볼 수 있는 배틀로얄이다. 배틀 크러쉬 김민성 게임 디자이너는 16일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월에 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모드는 배틀로얄이었다”라며 “색다른 긴장감을 주기 위해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는 지형을 링아웃과 연결했다”라고 말했다.
이 중에도 핵심 모드는 상대를 떨어뜨리거나, 반대로 내가 맵 밖으로 밀려날 수 있는 링아웃이 주는 쫄깃함을 맛볼 수 있는 배틀로얄이다. 배틀 크러쉬 김민성 게임 디자이너는 16일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월에 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모드는 배틀로얄이었다”라며 “색다른 긴장감을 주기 위해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는 지형을 링아웃과 연결했다”라고 말했다.
상대를 날려버릴 수 있는 링아웃은 배틀 크러쉬의 특징적인 부분 중 하나이며, 떨어지는 중 점프를 사용해 복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링아웃과 함께 상대 공격을 튕겨내는 패링과 회피 등을 활용해 다른 유저와 겨룰 수 있다. 김민성 게임 디자이어는 “모든 액션은 기력을 소모하기에 신중하게 기력을 관리하며 플레이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배틀로얄은 7~8분 정도로 가볍고, 압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배틀 크러쉬는 배틀패스를 기반으로 서비스하며 주기는 8~90일이다. 출시 기준으로 캐릭터 15종이 등장하며 배틀패스가 갱신될 때마다 신규 영웅이 2종씩 더해진다. 기종은 PC,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이며 글로벌 테스트 당시 개선사항이 확인된 키보드/마우스 컨트롤을 수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과 비매너 플레이어에 대한 신고/제재 조치도 마련한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후 평가 ‘바닥’
-
2
철권 GOAT였던 아슬란 애쉬, 도핑 징계 결과 발표
-
3
[오늘의 스팀] 여름 세일, 90% 이상 특별 할인작 '주목'
-
4
[매장탐방] 스위치 2 ‘키 카드’ 불호, 생각보다 더 컸다
-
5
공부할 때 켜 놓는 게임 '스터디 위드 미' 스팀서 공개
-
6
좀비부터 소울라이크까지, 국산 PC·콘솔 기대작 6종
-
7
최대 95%까지, 스팀 여름 할인 축제 시작
-
8
재미없는 인터미션 억지로, 마리오 카트 월드 불만 폭발
-
9
실물 포켓몬 크기 '가디안 봉제인형' 국내 정식 발매된다
-
10
[오늘의 스팀] 한 달 차, 재평가 중인 엘든 링 밤의 통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