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많은 키 누르면 공격 넓어지는 게임 등장
2024.03.19 18:01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나오 게임즈(Nao Games)는 지난 18일 2D 액션 게임 라스트 스탠딩(Last standing) 개발 소식과 함께 스팀 페이지를 공개했다.
라스트 스탠딩에서 플레이어는 전장에 남겨진 마지막 병사가 되어, 좌우에서 다가오는 적을 무찔러야 한다. 게임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단순한 흐름으로 진행된다.
독특한 점은 캐릭터의 조작 방식이다. 게임에는 캐릭터를 움직이는 방향키가 따로 없으며, 키보드에서 어떤 키를 누르느냐에 따라 공격 방향이 정해진다. 키보드 왼편에 위치한 키(Q,W,E,R,A,S,D,F,Z,X,C,V)를 누르면 왼쪽으로 움직이며 공격하고, 오른편에 위치한 키(U,I,O,P,J,K,L,:,M,<,>,/)를 누르면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공격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한번에 키보드를 많이 누를수록 공격 범위가 넓어지는 신선한 매커니즘을 더했다.
라스트 스탠딩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 스탠딩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2024년, 스팀에서 가장 흥행한 게임은?
- 2 미야우미어 등장, 팰월드·테라리아 컬래버 티저 공개
- 3 [숨신소] 우주 배경 서브노티카 ‘아스트로메티카’
- 4 24일까지, 위자드 오브 레전드 에픽 무료 배포한다
- 5 [오늘의 스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끝없는 추락
- 6 로망 구현! 와우에 메카 티라노사우르스 탈 것 나온다
- 7 블본 PC판 나올까? 소니, 카도카와 최대 주주 등극
- 8 에픽 스토어 '뱀파이어 서바이버' 기간 한정 무료 배포
- 9 [오늘의 스팀] 엘든 링 40% 포함, 겨울 할인 시작
- 10 루머 솔솔,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메이크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