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즐·시뮬·러너 개발자 위한 대회 열린다
2024.04.17 15:02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유니티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Supersonic from Unity)이 모바일 퍼즐, 시뮬레이션, 러너 장르 신작을 개발 중인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슈퍼스프링(SuperSpring)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10만 다운로드 수 이하의 모바일 퍼즐, 시뮬레이션, 러너 장르게임이다.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슈퍼스프링 콘테스트에서는 프로토타입부터 반복 테스트, 퍼블리싱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발 단계에 걸쳐 상금 및 혜택이 지원된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하이퍼 캐주얼, 장기 LTV(유저 생애 가치) 게임 콘셉트가 지원 가능하며, 웹 플랫폼이나 스팀용으로 개발된 퍼즐, 시뮬레이션, 러닝 게임을 모바일로 전환하는 데 관심이 있는 개발자도 접수할 수 있다.
유니티 슈퍼소닉은 콘테스트 참가한 모든 프로토타입에 300달러(한화 약 41만 원)의 상금을 제공하며, 콘테스트 기간 중이나 결과로 퍼블리싱되는 모든 게임에 최소 20만 달러(한화 약 2억 7,800만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성이 검증된 프로토타입은 최대 2만 달러(한화 약 2,8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유니티 슈퍼소닉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프로토타입의 게임 확장을 원할 경우, 매월 각종 인프라 지원 및 최대 5,000 달러(한화 약 690만 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슈퍼소닉은 이와 더불어 게임 잔존율 플러그인을 출시해 콘테스트에서 함께 제공한다.
유니티 슈퍼소닉의 ‘슈퍼스프링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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