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x 트랜스포머, 배경 담은 웹툰 나왔다
2024.07.08 17:06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오버워치 2와 트랜스포머 컬래버의 포문을 여는 단편 만화가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지난 6일,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랜스포머 컬래버 단편 만화 ‘침투(Transmission)’를 공개하고 컬래버가 곧 시작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만화는 디셉티콘이 라마트라에게 접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디셉티콘은 “우리의 바람은 같다. 평화. 그 대가가 아무리 크더라도”라는 대사로 라마트라를 설득하고, 첨단 사이버트론 기술을 전달한다. 이후에는 장면이 전환돼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알시가 등장해 디셉티콘의 음모를 막기 위해 힘을 나눠줄 수 있는 영웅을 찾겠다 합류할 것임을 짐작케 하는 이야기로 마무리 된다.
이번에 공개된 만화는 트랜스포머 컬래버 배경을 담은 것으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시작된 후 추가될 콘텐츠에도 여러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단, 직접 대화를 나눈 라마트라-디셉티콘과는 달리 오토봇 진영 캐릭터들이 어떤 스킨으로 등장할지는 불분명하다. 유저들은 침투 표지에 작게 등장한 디바, 라마트라, 메르시, 에코 중 일부가 스킨을 받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오버워치 2 트랜스포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9 몬스터 헌터 와일즈 개발 마무리 단계, 최적화 작업 중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