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웨이크 2' 포함, 에픽스토어 여름 세일 시작
2024.07.19 11:06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무더위와 폭우에 지친 이용자들을 위한 여름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여름 세일은 19일부터 8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또한 26일부터 일주일간 '피스트: 포지드 인 쉐도우 토치'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할인 행사에는 다양한 타이틀이 이름을 올렸다. '홈월드 3: 플릿 커맨드 에디션(20%)',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20%)',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25%)', '반지의 제왕: 모리아로의 귀환(30%)',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50%)',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33%)', '호그와트 레거시(60%)', '배틀필드 2042(87%)'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무더위를 식혀줄 공포 장르 타이틀이 할인된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65%)',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60%)', '소마(75%)', '더 싱킹 시티(75%)', '원혼: 복수의 영혼(65%)', '트윈 미러(75%)', '사투르날리아(66%)' 등이 판매된다.
한편 레메디 스튜디오가 제작한 '앨런 웨이크 2'는 13년 만에 출시된 속편으로, 전작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몰입감으로 호평 받았다. 지난 6월 첫 번째 DLC인 ‘나이트 스프링즈’가 출시됐으며, 이번 할인 행사에서 처음으로 35%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26일부터 일주일간 티아이게임즈의 '피스트: 포지드 인 쉐도우 토치'가 무료 게임으로 제공된다.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된 메트로배니아 액션게임으로, 여러 지역을 탐험하고 적과 싸울 수 있다. 디젤펑크 스타일과 동양적 분위기가 결합된 그래픽이 특징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여름 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