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탈북 청년 연극관람 지원한다
2024.08.08 10:5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인재단과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게임인재단은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배우 김수로가 운영하는 더블케이 연극학교에 후원하며, 신진 배우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더불어 문화취약계층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지원 공연은 뮤지컬 박열이며. 이준익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된 이력이 있는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021년 초연 당시 관람객 평점 9.8점을 받았다.
관람 대상은 더브릿지,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이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탈북민 청년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탈북민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점 코칭, 자소서 및 면접 컨설팅, 율촌 임직원과의 1 대 1 멘토링을 제공한다.
게임인재단은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류 협력 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 청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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