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게임사 12곳,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알린다
2024.09.23 10:0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도쿄게임쇼 2024(TGS 2024)에서 서울관 '게임 쇼 박스(GAME SHOW BOX)' 부스를 운영한다.
도쿄게임쇼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일본 도쿄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44개국 787개 게임사가 출전했고 약 24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서울관은 도쿄게임쇼 비즈니스데이와 퍼블릭데이 일정 전반에 걸쳐 4일 간 4홀 중앙의 비즈니스 솔루션 구역에 열린다. 참가기업에 게임 전시 및 체험과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 유치를 지원한다. 게임 체험 인증, 피버타임, 도장깨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열고, 현장 방문 바이어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제공한다.
도쿄게임쇼 서울관에는 서울에 소재한 게임사 12곳이 참여한다. ▲ CFK '식혼도~백화요란~' ▲ 넥스트엘브이 '크리타델 M' ▲ 포스메이게임즈 '고양이호텔' ▲ 플레인베이글 '피카' ▲ 스토리타코 '더티 크라운 스캔들' ▲ 에이스타게임즈 '어센트프로토콜' ▲ 액션핏 '블럭냥' ▲ 이키나게임즈 '지금 우리 학교는' ▲ 버프스튜디오 '레일블레이저' ▲ 폴리모프 '이프선셋' ▲ 맷돌게임즈 '나이트메어: 더 루나틱'이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세계적인 게임 강국인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서울관 운영을 통해 서울의 우수한 게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빛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우수한 게임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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