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임사 7곳,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알린다
2024.09.26 12:1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680 View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 도쿄게임쇼에는 일본 게임사 448개와 해외 게임사 283곳까지, 총 731개사가 참여한다. 9월 26일과 27일은 비즈니스 데이, 9월 28일과 29일은 일반 관람이다.
이번 부산공동관에는 부산 기업 7곳이 참가한다.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관람객 대상 게임 시연 및 홍보를 통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PC게임으로는 ▲깡토 스튜디오(로얄블루의 마법 의상실/어드벤처) ▲비욘드윌(라스트건/건슈팅 액션 RPG) ▲마일스톤게임즈(칼라 림/2D 플랫포머 어드벤처) ▲오뉴월 스튜디오(베일드엣지/2D 해킹액션 플랫포머) 4개사가 출전하며, 모바일게임에서는 ▲블루솜(영혼 키우기:두얼굴의 소녀/방치형 RPG) ▲에버스톤(해파리 소녀(그냥)키우기/방치형 RPG) ▲비쥬얼다트(파인딩모모/러닝 액션) 3개사가 참여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지역 중소 게임 기업에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도쿄게임쇼 전시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 우수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다시 나이트 시티로, 넷플릭스 사펑 애니 신작 공개
- 2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3 [이구동성] 팰월드… 이제 못 참아!
- 4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5 30주년 기념, PS5 Pro 한정판 번들 나온다
- 6 [오늘의 스팀] 또 PSN,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복합적’
- 7 ‘새로운 방향 찾겠다’던 콘코드, 디렉터 사임
- 8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9 13년간 이어진 ‘투 더 문’ 마지막 에피소드 출시
- 10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