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조정선수단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11개 메달을 획득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 장애유형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 출전한 넷마블조정선수단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11개 메달(금7, 은2, 동2)을 획득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에서는 강현주(금2), 강이성(금2), 한은지(금2), 이봉희(금1, 동1), 배지인(은1, 동1), 전숭보(은1)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강현주는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10월에 있을 올해 남은 마지막 경기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에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 출전 중이며, 지난 8월에는 넷마블조성선수단원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