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협·게임이용자협, 질병코드 반대 서명운동
2024.10.21 13:4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610 View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지난 11일과 12일 광주에서 열렸던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GDC)에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반대 서명을 받았다.
양일간 반대 서명에 행사 현장을 방문한 게임 이용자 및 게임 개발자 124명이 참여했고, 이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명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단체는 지난 8월 5일 게임이용장애 질병화 반대 및 게임문화의 인식개선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반대 서명운동과 관련해 게임이용자협회장 이철우 변호사는 "이용자와 업계인들이 공동으로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장기적인 운동을 진행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게임업계 최초의 사례이기에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K-게임의 새로운 시작이 될 광주에서 많은 분들이 게임질병코드 반대에 서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서명을 계기로 한국게임이용자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스팀 ‘부정적’ 평가에 고개 숙인 철권 8
- 2 [이구동성] 스팀은 PC게임 ‘대여’점?
- 3 [오늘의 스팀] 에이펙스 레전드 유저 이탈 현재진행형
- 4 최고 상품 천장 80회, 뽑기로 얻는 롤 스킨 발표
- 5 혼령사 버그는 그대로, 디아 4 확장팩 업데이트 예고
- 6 또 리워크된 솜브라, 옵치 2 시즌 13 밸런스 패치 공개
- 7 PS5 국내 가격, 24일부터 9% 오른다
- 8 [순위분석] '한·중 섭통' 불만, 배틀그라운드 좌불안석
- 9 [오늘의 스팀] 대작 틈 비집고 흥행 중인 ‘카드샵 시뮬’
- 10 해양 탐사 '서브노티카 2' 공개, 4인 협동모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