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이·딩컴 투게더 등, 크래프톤 지스타서 신작 시연
2024.10.29 11:52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400 View
크래프톤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Hi-Fi RUSH)’,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 ‘인조이(inZOI)’,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의 시연 부스를 제공한다.
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가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와 함께 시연 기회도 마련된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모바일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5민랩의 신작으로, ‘딩컴’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딩컴 투게더의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시연해 볼 수 있다.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5 대 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이다.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빠른 페이스로 구현했다. 지스타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하는 5 대 5 대전과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플레이를 e스포츠 중계진이 해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인조이도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인조이를 플레이한 후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사원증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키링 굿즈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걸린 퀴즈쇼를 진행한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으로,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은 크래프톤 부스에서 하이파이 러시를 시연하고, 게임에 관한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히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5 부스)에 부스를 마련한다. 부스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지스타 2024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