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동대륙 두 번째 지역 '노래의 땅' 추가
2024.11.20 17:39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95 View
카카오게임즈는 20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히리하라(동대륙)’의 두 번째 지역 ‘노래의 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노래의 땅’은 ‘이니스테르’ 지역과 번갈아 열리는 신규 지역으로,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봄의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노래의 땅에서 일반 몬스터를 사냥하며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보스 ‘청귀의 나즈라한’도 등장하며, 이를 처치한 이용자는 신규 전설 아이템 ‘나즈라한의 털옷’과 기존 전설 아이템인 ‘에아나드의 사자반지’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태초 등급 직업 ‘저승신 헤르스탄’이 추가됐다. 진정한 죽음의 주인이라는 설정의 ‘저승신 헤르스탄’은 적에게 강한 피해를 주는 신규 태초 기술 ‘심판의 날개’를 사용할 수 있다.
직업 및 기술 밸런스 조정과 더불어 직업 교환 시스템도 도입됐다. 레벨 50 이상의 이용자는 오는 27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12월 4일 정기점검 전까지 마일리지 상점에서 100마일리지를 '아스티의 보물 시간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한 상자를 개봉하면 보상과 함께 다음 단계의 시간 상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단계의 시간 상자를 개봉하면 '전설 소환권 선택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