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판타지로 재해석,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

▲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글로벌 출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한 수집형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27일 글로벌에 정식 출시했다.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징은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엑스칼리버를 뽑은 아서가 되어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한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으로 구현한 중세 브리튼의 전경과 시네마틱 컷신을 선보인다. 

킹 아서, 멀린, 모르’ 등 각기 다른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영웅이 등장하며, 이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는 게임 고유의 서사를 담아낸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PvP 콘텐츠 '콜로세움'을 비롯해 파밍 던전 5종과 도전형 던전 1종을 갖췄다. 여기에 향후 선보일 첫 주요 업데이트에 클랜원들과 함께하는 '클랜 전쟁'이 포함된다. 필드에 숨겨진 퍼즐과 기믹을 푸는 부분도 있다. 

넷마블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처음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라이즈업 소환서 10장과 행동력 50개, 1만 골드를 증정한다.  

첫 픽업 전설 영웅 중 하나인 '기네비어'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이벤트 던전에서 모은 특별 재화를 활용해 전설 영웅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를 사냥한 횟수에 따라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몬스터 헌터 랭킹 이벤트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