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캐시 통했다, 더 파이널스 챔피언십 PTM 우승
2024.12.10 12:2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810 View
지난 7일 열린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 4 챔피언십 결선에서 PTM가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십 본선에는 잉춘묘밍, PTM, 벌꿀오소리, TFD까지 4개 팀이 출전해 7라운드에 걸쳐 캐시아웃 모드로 경합했다. PTM은 첫 라운드에서 TFD의 캐시아웃을 극적으로 빼앗아 승리하며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5라운드부터 승기를 잡으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PTM '모구마루' 팀장은 "더블 캐시를 막는 전략이 효과적이었다"며 "팀원들의 활약 덕분에 긴장 속에서도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더 파이널스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게임이며 앞으로도 더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파이널스 1주년 기념 행사도 열렸다. 돌잔치를 콘셉트로 여러 이벤트를 운영했다. 대표적인 것이 떡케이크 컷팅식이다. 떡케이크는 더 파이널스 로고 모양 큐브로 쌓아 만들었고, 자른 후 떡 큐브를 나눠 먹었다.
인플루언서 이벤트에는 크리에이터 아구이뽀, 공파리파, 맥마가 등장해 관객들과 3 대 3 퀵캐시 매치를 펼쳤고, 더 파이널스 10일차인 이용자가 활약하며 관객팀이 승리했다. 이후에는 더 파이널스 퀴즈쇼,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이 열렸고, 유저들이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아울러 달걀 모양 마스코트 '나마타마'와 사진을 찍는 포토이즘 네컷사진 촬영 부스, 대형 '슬레지 해머'를 휘두르고 중형의 리볼버, 소형의 리커브 보우로 점수를 내는 무기 체험존, 직접 퀵캐시를 플레이하며 넥슨캐시를 받을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존 등이 자리했다.
한편, 더 파이널스는 오는 12일부터 시즌 5를 시작한다. 메인 테마는 멕시코로, 신규 아레나 '베르날'과 가젯과 무기, 스폰서와 클럽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많이 본 뉴스
- 1 ‘28만 6,000원’ 젤다 마스터 소드 레플리카 국내 판매
- 2 아키에이지 서비스 종료 결정, 12년 역사 막 내린다
- 3 [오늘의 스팀] 기존 진행 상황 삭제, 돈틀리스 ‘나락’
- 4 맛있게 매콤해진 빌드 맛집, 패스 오브 엑자일 2
- 5 너무 늦어버린 수작,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 6 김창섭 디렉터, 메이플 ‘국민게임’ 재도약 하겠다
- 7 패스 오브 엑자일 2, 출시 첫 날 스팀 동접 '46만'
- 8 원작과 비슷한데? 파판14 모바일 플레이 영상 공개
- 9 [이구동성] 비상계엄 사태에 게임도 꽁꽁
- 10 케이브 오브 쿼드, 9년 만에 스팀 앞서 해보기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