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18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를 업데이트했다.
‘실드 메이든’의 세 번째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는 ‘권갑’을 사용하는 근거리 공격 클래스다. 군중 제어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또한 전투 상황에 따라 특수한 전투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능력치를 강화할 수도 있다.
▲ 오딘 디스트로이어 시네마틱 영상 (영상출처: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새로운 전직 클래스 출시와 함께 신규 성장 콘텐츠 ‘연금’도 업데이트했다. 캐릭터 별로 기간제 추가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엘릭서’를 만드는 기능으로, 게임 내에서 획득한 다양한 재료를 제조하고 가열하여 효과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트로이어 출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다른 직업군의 클래스로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시즌 9’을 진행하며, 출석 이벤트와 특별 미션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