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中 서비스 재개, e스포츠도 복귀
2025.01.02 15:17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2022년 11월 결별 이후 약 1년 반 만에 화해한 블리자드와 넷이즈가 오버워치 2 중국 서비스도 재개한다.
블리자드와 넷이즈는 지난 31일, 오버워치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버워치 2 중국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살폈다. 서비스는 오는 2월 19일부터 재개되며, 정식 서비스 시작 전 공개 테스트는 오는 1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이뤄진다. 모든 계정은 서비스 종료 전 데이터가 보존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2022년 11월, 넷이즈와의 라이선스 재계약 불발로 인해 모든 자사 게임의 중국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 양사의 관계가 악화되는 모습이 관측되며 추후 서비스 재개는 불투명해 보였으나, 지난 4월 재계약을 시작으로 자사 게임 서비스를 재개하기 시작했다. 오버워치 2 중국 서비스 재개 또한 이 일환이다.
한편, 오버워치 2 서비스 재개와 함께 오버워치 e스포츠는 2025 오버워치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OWCS 2025) 스테이지 1부터 중국 지역이 독립 지역으로 신설된다고 전했다. 함께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챔피언스 클래시는 중국 항저우의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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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보이2025.01.02 19:51
신고삭제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