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데브캣, 넥슨에 총 1,040억 차입
2025.01.06 12:57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넥슨코리아가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사 데브캣(Devcat)에게 110억을 추가로 대여했다. 이로써 데브캣이 넥슨으로부터 차입한 총 금액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넥슨코리아는 지난 3일, 데브캣에 지금 580억 원을 이자율 4.6%에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10월 공시된 470억 원의 자금 차입 연장 건을 포함한 금액이다.
현재까지 데브캣이 넥슨코리아로부터 차입한 금액은 총 1,040억 원에 달한다. 2021년에 400억 원, 2023년에 320억 원을 대여받았으며, 작년에는 이번 공시를 포함해 네 차례에 걸쳐 320억 원을 추가로 차입했다.

데브캣은 현재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 중이다. 2017년 마비노기 오프라인 간담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거듭된 출시 연기로 아직까지 정확한 출시 일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는 작년 10월에 열린 넥슨 미디어데이 간담회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의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2025년 상반기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달의 군주 암시, 팰월드-테라리아 컬래버 25일 시작
-
2
올 하반기, 뻔한 공식에서 벗어난 MMORPG 몰려온다
-
3
어쩌다 여기까지, 몬헌 와일즈 최근 평가 '압도적 부정적'
-
4
[순정남] 기자들이 오타 많이 내는 게임인 TOP 5
-
5
팰월드+도깨비 느낌 신작 '애니모', 7월 4일 테스트
-
6
라기아크루스 출현?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내용 유출
-
7
성별이 바뀌어도 여전한 박력, 여성 카잔 트레일러 공개
-
8
[이구동성] 소녀가장과 악덕계모
-
9
‘무당’ 제작진 “국회의사당 파괴 장면, 4년 전 기획한 것”
-
10
마비노기, 디렉터 교체로 재도약 노린다
악마이2025.01.06 14:51
신고삭제마비노기 모바일 천억 못 벌거같은데?
악마이2025.01.07 14:03
신고삭제2017년에 처음 공개했다면 그 전부터 개발했다는거 아냐? 무슨 모바일 게임을 그리 오래 만들어? 게임 엔진도 같이 만들었나??
악마이2025.01.07 14:06
신고삭제데브캣을 넥슨의 계열사라고 해야하나.. 어쩌나 가족 같은 관계라 할지라도 모바일 게임 10년 가까이 만들고 있고 마영전 이후로 그렇다할 성과를 못내는 회사라면 손절친다. 주식에는 이런 말이 있지.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 아니면 아닌거야. 계속 긍정적인 신호를 주지 못한다면 이제 안녕할 시기인거지.
악마이2025.01.07 14:17
신고삭제내가 주식하면서 느낀건데 외부에서 봤을때 회사의 문제점이 보인다면 내부에 상상을 초월할 문제점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