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바뀌는 코스,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발표

▲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소닉 시리즈의 신작 레이싱게임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를 발표했다. 또한 PS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페이지도 함께 개설됐다.

본 타이틀은 소닉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레이스 경주로,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겨룰 수 있다. 세가 레이스 게임 팀 개발진들이 개발에 참여한다. 타이틀의 최대 특징은 레이스 중에 등장하는 '트래블 링'이다. 트래블 링은 플레이어를 하나의 월드에서 전혀 새로운 장소인 '크로스월드'로 이동시켜 레이스에 변화를 일으킨다.

본 타이틀의 레이스는 총 3개의 랩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랩 주행 후에 출현하는 트래블 링을 통해 크로스월드로 돌입하면 두 번째 랩의 레이스가 변화한다. 크로스월드에서 기존 코스로 돌아와 마지막 랩에 도달하면 같은 코스에 아이템 및 링 배치, 지름길 발생 등 기믹이 바뀐다. 무작위로 발생하는 피버 게이트를 통과하면 크로스월드는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발표 영상 (영상출처: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레이싱 기체에 가젯을 자유롭게 조합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지원한다. 가젯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는 PS5 플랫폼에서 비공개 네트워크 테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대전의 동작 및 오류 확인을 목적으로 하며, 1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테스트에서는 온라인 모드인 '월드 매치'와 커스터마이즈를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가하면 추후 제품판에서 사용 가능한 스티커와 칭호를 참가 특전으로 지급한다.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