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접속 가능, 로한2 글로벌 서버 열렸다

▲ 로한2 글로벌 버전 출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플레이위드코리아)

플레이위드코리아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로한2'를 19일 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했다.

로한2는 로한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휴먼, 엘프, 하프 엘프, 데칸, 단 등 여러 종족과 각 종족에 맞는 다양한 스킬을 통해 사냥과 전쟁을 즐기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글로벌 버전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 지원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대만어, 한국어 등으로 국내 유저도 접속 가능하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작한 대만 사전예약에는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타이완은 출시를 기념해 현지 유저에게 코스튬, 펫, 탈 것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신규 대만 유저를 위한 보스 처치 이벤트도 한다. 이벤트 보스를 최초로 처치한 개인과 길드에게 각각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와 10만 루비를 선물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로한2의 글로벌 서비스의 1차 오픈으로 한국, 대만 등 유저 분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영역권을 더 확장해 국가간 교류와 경쟁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로한2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