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힐링 경영 인디게임 ‘개구리호텔’ 정식 출시
2025.07.17 11:40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015 View

유령, 고양이에 이은 개구리들의 호텔 경영 게임이 출시됐다.
포스메이게임즈는 17일,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개구리호텔’을 양대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포스메이게임즈는 유령호텔 타이쿤, 고양이호텔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호텔 경영 시리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개구리호텔’은 유저가 연못 호텔의 사장이 돼 호텔을 경영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개구리 매니저들을 고용하고, 다양한 감정을 지닌 말랑한 손님들을 맞이하면 된다. 각 개구리 캐릭터는 저마다의 개성과 역할을 지니고 있으며, 손님들도 각기 다른 감정과 사연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에 생동감을 더한다.
게임은 자연 속 아늑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BGM을 통해 ‘쉼’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저는 호텔 객실을 꾸미고, 온천·식당·휴식 공간 등을 직접 관리해 호텔을 점차 성장시킬 수 있다.
포스메이게임즈는 “개구리호텔은 유저가 게임을 통해 힐링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이라며 “호텔이라는 공간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감정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SNS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2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3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4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5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6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7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8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9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
-
10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