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 20주년 팝업, 수익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
2025.08.22 17:24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던 서든어택의 20주년 팝업스토어가 사회공헌에 나선다.
넥슨은 22일, '서든캠프'의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든캠프는 지난 15일 문을 연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로, 훈련소를 연상케하는 콘셉트와 사격 체험, 짚라인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넥슨은 서든어택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20주년의 가치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하며 보다 의미 있는 기념일을 장식할 전망이다. 광복절에 맞춰 문을 연 서든캠프에서는 개장 당시부터 독립유공자 후손을 향한 방문객의 응원 메시지가 줄을 잇기도 했다.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은 애정을 보내주신 서든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해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기부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든어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사전 초청 이용자와 함께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쇼케이스와 생일파티를 진행한다.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오프닝 토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현장 이벤트는 서든어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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