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에 팀 음성 대화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4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최근 팀 음성 채팅이 PBE 서버에 적용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진은 "이제 팀 기반 게임에서 음성 채팅은 필수적이고,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요구해왔다"며, "팀원과 매끄럽게 소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팀 음성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이미지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에 팀 음성 대화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4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최근 팀 음성 채팅이 PBE 서버에 적용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진은 "이제 팀 기반 게임에서 음성 채팅은 필수적이고,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요구해왔다"며, "팀원과 매끄럽게 소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팀 음성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4일 게재된 개발자 노트 일부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이번에 도입될 음성 채팅은 무작위 매칭된 팀원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본 서버에는 음성 채팅 기능이 존재하긴 하나 사전 구성된 팀원끼리만 사용 가능하다. 개발진은 극나 팀 음성 채팅을 도입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안전성과 신뢰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악성 플레이어를 식별하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팀 음성 채팅을 도입할 준비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 본 서버에 도입되어있는 음성 채팅 기능, 현재는 사전 구성원끼리만 가능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팀 음성 채팅 악용에 대비해 여러 예방책도 마련된다. 음성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평소 계정을 건전한 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이를 판단할 구체적인 기준은 현재 조율 단계에 있다. 아울러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강도 높은 시험과 개선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세계 서버에 동시 적용하지 않고, 특정 언어나 권역 단위로 먼저 선보인 뒤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팀 음성 채팅의 본 서버 도입 시점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없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 "오버워치처럼 팀 보이스를 지원하는 게임에서도 쓰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유의미한 패치인지 모르겠다", "’정글 차이’를 육성으로 듣겠네" 등 우려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