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맨, 맵 가이드 3탄 1부
2007.07.30 16:29
맵 가이드 3: 폭탄설치 및 개인 서바이벌 모드
이번 시간에는 페이퍼맨 맵 가이드 마지막 시간으로, 개인 서바이벌과 폭파미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두 게임모드는 맵의 수가 각각 2개씩밖에 존재하지 않고, 그 맵의 크기가 다른 게임모드와는 달리 상당히 크기 때문에 더욱 자세한 공략이 필요한 부분이다.
페이퍼맨에서 가장 어려우면서도 팀원들간의 호흡이 중요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서바이벌 모드처럼 난입은 불가능하며 데스매치처럼 라운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폭파를 해야 하는 공격진영과 수비를 해야 하는 방어진영이 존재하며, 게임 도중에 진영을 번갈아 가며 진행하게 된다. 라운드 승리조건은 폭탄이 폭파되거나 적을 모두 죽이면 된다.
페이퍼맨의 특징과 가장 잘 부합하는 맵으로 평가 받는 피라미드는 넓고 복잡한 구조를 띄고 있지만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공격팀과 수비팀이 비교적 평등한 조건에서 게임할 수 있다. 피라미드는 미로 같은 구조를 띄고 있어 저격보다 돌격위주로 팀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 교전지역 1 B팀의 시작지역에 있는 폭탄 설치 구역에 폭탄을 설치하려는 A팀과 폭탄 설치 구역을 지키려는 B팀이 처음으로 마주치는 지역이다. 하지만 수비팀은 양쪽의 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이곳을 지키기보다 폭탄 설치 지역을 사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 교전지역 2 맵의 가운데 위치한 폭탄 설치지역으로 피라미드 맵에서 가장 활발한 교전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특히, 수비팀은 이곳을 빼앗기면 사실상 승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곳을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고, 교전지역 3을 통해 배후를 노리는 적들도 경계해야 할 것이다. ▶ 교전지역 3 가장 활발한 전투가 벌어지는 교전지역 2의 배후로 침투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만나는 곳으로 이곳을 빼앗기면 배후가 바로 노출되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이 지역은 피라미드 맵으로는 드물게 저격병이 활동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 저격수들의 위치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피라미드는 맵의 구조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저격병이 활동하기에 적당하지 않다. 이를 역이용해 곳곳에 저격병을 숨겨놓는 경우도 있으며, 교전지역 3과 같은 지역에 저격병을 두고 적의 허를 찌르는 작전도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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