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2부
2017.11.08 18:28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공략 1부에서는 주인공 ‘바예크’가 ‘고대 결사단’을 모두 쓰러뜨리기 위해 여러 조력자와 손을 잡고, 근처에서 벌어지는 ‘고대 결사단’의 음모를 분쇄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2부에서는 ‘풍뎅이’ 처치 후, 남아있는 ‘고대 결사단’을 처리하기 위한 여정을 다룰 예정이다.
[메인 퀘스트 8 - 폼페이우스 마그누스]
‘풍뎅이’ 암살을 마친 후, 잠시 화면이 암전되면서 ‘현대 파트’ 이야기가 진행된다. 조력자 ‘디에나’로부터 연락이 와서 ‘아야’의 DNA 분석이 완료됐다고 보고한다. 이를 통해, 잠시나마 ‘아야’의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아야’ 시점 플레이에서는 커다란 함선을 조종해 ‘에게 해’를 무대로 치열한 해전을 펼치게 된다. 목표는 간단하다. ‘클레오파트라’가 보내는 선물을 바다 위에서 대기 중인 ‘폼페이우스’에게 전달하면 된다.
함선 조종은 그리 어렵지 않다. 기본적으로 W, A, S, D 키로 배를 움직일 수 있으며, W키를 꾸욱 누르면 노를 힘차게 저으면서 앞으로 전속 전진한다. 일단 노란 퀘스트 마커를 따라 이동하자.
목표 지점까지 가다 보면, 갑자기 측면에서 적군의 함선이 나타난다. 곧바로 응사하지 말고, 빠르게 앞으로 접근하자.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평소보다 빠르게 속력을 내서, 교각 돌진을 시도할 수 있다. 함선을 들이받으면 막대한 피해를 주지만, 아군의 함선도 나름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자.
만약 한 방에 침몰하지 않았다면, 빠져 나오는 중에 F키를 눌러서 화염탄을 던지자. 화염탄은 근접거리에서만 펼칠 수 있는 공격으로, 따로 조준할 필요도 없어 안정적으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함선을 처리하고 다시 목표 지점까지 가면, 다시 측면에서 적 함선 2척이 멀리서 다가온다. 이번에는 곧바로 교각 돌진을 시도하지 말고, 원거리 화살 사격으로 처리해보자. 화살 사격은 기본적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조준하고, 왼쪽 버튼을 눌러 화살을 발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대 3연속으로 발사 가능하며, 모두 쏜 다음에는 재장전을 위해 약 2초 정도 필요하다.
물론, 적도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 멀리서 날아오는 화살이 보인다면 쉬프트 키로 몸을 숙여서 회피하자. 만약 공격이 끝나는 순간에 쉬프트 키를 놓으면, 곧바로 대응 사격을 가할 수도 있다.
적 함선을 모두 처리했다면, 목표가 새롭게 갱신된다. 이제 ‘폼페이우스’가 기다리는 해역으로 이동하자.
‘폼페이우스’의 함선은 멀리서 봐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폼페이우스’에게 거의 근접할 때쯤, 좌측과 정면에서 다시 한번 적 함선 4척이 나타난다. 우선 좌측부터 차례로 처리하자.
‘폼페이우스’ 함선이 파괴되면 미션이 실패하니, 너무 멀리 가지는 말자.
적 함선을 모두 처리했다면, 스토리 영상이 진행되면서 ‘아야’의 기억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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