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가 GTA 6 출시를 앞두고 자사 공식 모드 플랫폼에 적용되는 유저 모드 제작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FiveM과 RedM 사설 서버 운영자와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금지 규정을 담고 있다. 특히 락스타 게임즈가 지정한 공식 결제 플랫폼만 이용해야 하므로 모드 수익 창출 수단이 줄어들 전망이다
▲ FiveM GTA 5 인핸스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FiveM 공식 포럼)
락스타 게임즈가 GTA 6 출시를 앞두고 자사 공식 모드 플랫폼에 적용되는 ‘유저 모드 제작 지침’을 발표했다. GTA, 레드 데드 리뎀션 등으로 모드를 만들어 제공하는 제작자가 지켜야 할 규정인데, 락스타 게임즈가 지정한 공식 결제 플랫폼을 제외한 곳은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명시됐다.
락스타 게임즈는 9월 10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 가이드라인(Mod Guidelines)’을 공개했다. 이번 지침은 락스타 게임즈 공식 모드 플랫폼 FiveM과 RedM을 통해 사설 서버를 운영하는 서버 관리자와 해당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삼는다.
기본적으로 ‘락스타 공식’임을 사칭하지 말 것, 타사 저작물 및 생성형 AI 사용 금지,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한 애셋 재판매 금지, 암호화폐를 포함한 환전 금지, 유료 뽑기(확률형 아이템) 판매 금지, 암호화폐 홍보 금지, 타사 홍보 금지 등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GTA나 레드 데드 리뎀션처럼 락스타 게임즈의 서로 다른 게임이더라도 맵, 장소, 캐릭터, 스토리라인이 결합된 모드 제작도 금지한다.
눈여겨볼 점은 결제 플랫폼 역시 락스타 게임즈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곳만 이용해야 하며, 승인되지 않은 수익화는 기본적으로 금지된다는 부분이다. 일례로 현재 GTA 5의 FiveM에서는 테백스(Tebex)가 결제 플랫폼으로 지정되어 있다. 패트리온, 페이팔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으나, 락스타 게임즈가 ‘승인된 결제 대행사만 허용한다’는 방침으로 운영할 경우, 모드를 통한 수익 창출 수단이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