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튜디오와 연세의료원이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위한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의료진과 크리에이터 등 21명이 참여해 환아 치료와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펼쳤다. 희망스튜디오는 다음 달 10일까지 구순구개열 환아를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이어간다
▲ 베트남 의료 봉사활동 (사진제공: 희망스튜디오)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희망스튜디오와 연세대학교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위한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베트남의 열악한 경제 및 의료 여건으로 치료 시기를 놓쳐 상태가 악화된 환아들을 대상으로 수술 등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봉사활동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다낭 모자병원에서 이뤄졌다. 희망스튜디오와 연세의료원은 2017년부터 베트남에서 구순구개열 환아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환아와 보호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현장에는 연세의료원 정영수 치과대학 학장을 포함한 의료진 13명과 봉사단체 크래용 소속 크리에이터 김광태, 김민경, 꼰야, 걍매실, 그리고 희망스튜디오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기브 포 스마일(GIVE for SMILE)’이라는 콘셉트 아래,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환아들과 함께 모자, 신발, 티셔츠 등을 꾸미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키링과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 선물도 전달했다. 크리에이터들의 현장 활동 소식은 희망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크리에이터 김광태는 "현장에 직접 와 보니 열악한 환경이 실감났다. 저희의 작은 재능과 팬들의 관심으로 만든 시간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연세의료원과 크래용 크리에이터, 팬들이 힘을 모은 이번 활동이 베트남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의 전문성과 크리에이터의 재능, 팬들의 선한 마음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현재 기부 캠페인 '구순구개열 환아에게 미소를' FUNding을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구순구개열 환아 전용 특수 젖병 구매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게임사 및 IP 등 희망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플랫폼을 통해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며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