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시 게임 월드가 스토커 2의 업데이트 2.1을 PC와 콘솔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NPC 시야 거리 수동 조절과 분대장 동행 빠른 이동 기능이 추가됐다. 개발사는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성능과 몰입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 스토커 2: 하트 오브 초르노빌 스크린샷 (사진제공: GSC 게임 월드)
GSC 게임 월드는 스토커 2: 하트 오브 초르노빌 (S.T.A.L.K.E.R 2: Heart of Chornobyl) 업데이트 2.1을 10월 19일 PC 및 콘솔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요청했던 두 가지 주요 기능을 포함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NPC 시야 거리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PC와 콘솔 플랫폼 모두에서 존(Zone) 내 NPC가 나타나는 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옵션은 설정 메뉴의 게임 항목 내 시각화에서 찾을 수 있으며, 다양한 프리셋 중 하나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GSC 게임 월드 측은 성능, 안정성, 몰입감의 최적 균형을 위해 기본 프리셋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시야 거리를 늘릴 경우 성능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이내믹 프리셋은 PC 또는 콘솔의 성능에 맞춰 자동으로 거리를 조정한다.
장거리 총격전이 더욱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내부 개선 및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선택된 프리셋에 따라 더 먼 거리에서 발생하는 총격전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무기 탄도 또한 이에 맞춰 조정됐다. 개발사는 A-라이프 NPC와 퀘스트, 스크립트 NPC가 존 내에서 별개의 개체라고 설명했으며, 게임 안정성 유지를 위해 늘어난 시야 거리는 주로 A-라이프 NPC에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사용 가능한 프리셋은 플랫폼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또 이제 분대장과 함께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존을 탐험하며 만나는 아군 또는 중립 스토커 분대장들은 나침반에 표시되며, 이들에게 말을 걸어 경로를 따라 인근 목적지까지 안내를 요청할 수 있다. 유료이며, 안내를 요청할 스토커는 이용자의 배낭을 대신 운반하지는 않으므로 과부하 상태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빠른 이동은 인근에 위치하며 이전에 탐험했던 장소로만 제한된다. 예를 들어 잘리샤 스토커가 프리피야트까지 데려다주지는 않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 외에도 버그 수정과 시각적 개선 사항을 포함한다. GSC 게임 월드는 이번 업데이트가 소셜 미디어, 포럼, 리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된 커뮤니티 피드백을 거의 전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