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가 심리 공포 어드벤처게임 레버넌트 그날의 기억 PS5 버전을 11월 5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플레이어는 실종된 자녀를 찾는 어머니가 되어 달라진 요소를 찾아내고 10층까지 진입해야 한다. 파편화된 단서 수집과 선택에 따라 세 가지 갈래의 엔딩으로 나뉘어 몰입감을 더한다
▲ 레버넌트: 그 날의 기억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CFK)
CFK가 국내 개발사 신예락제작소에서 제작한 심리 공포 어드벤처게임 '레버넌트: 그날의 기억(Revenant: In Memory Of The Day)' PS5 버전을 11월 5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해당 타이틀은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판매되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레버넌트: 그날의 기억'에서 플레이어는 실종된 자녀를 추적하는 어머니 역할을 맡아 끊임없이 이어지는 건물 내부를 탐색하게 된다.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주변 환경을 주의 깊게 살피고 이전과 달라진 요소를 찾아내는 관찰에 기반한다. 벽면에 부착된 공지문이나 조명의 상태, 사물의 배치 등 미세하게 어긋난 지점을 파악하여 올바른 출구를 선택해야만 상층부로 이동할 수 있다. 만약 잘못된 길을 고르면 원래 있던 장소로 회귀하며, 정확한 판단을 거듭해 10층까지 진입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 레버넌트: 그 날의 기억 영상 (영상출처: 신예락 제작소 공식 유튜브 채널)
작품 내부의 기이한 공간감과 시각적 속임수는 셰이더 및 스크립트 연출을 활용해 구현했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화면 흔들림과 불규칙한 조명의 깜빡임이 특정 위치에서 발동하여 매번 동일한 통로에 변주를 준다. 또한 소화기나 구역 안내도 등 익숙한 실내 환경이 기괴하게 변형되는 과정과 더불어 어두운 색감, 짙은 명암비, 정체불명의 속삭임과 발소리, 호흡 소리 등이 더해져 긴장감을 형성한다.
전체적인 서사는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주어지지 않고 곳곳에 방치된 낙서와 신문 조각, 메모 등 파편화된 단서를 수집하여 이용자가 사건의 진상을 스스로 추리하도록 유도한다. 이용자가 탐색 중 내린 결정과 탈출로 선택은 최종 결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총 세 가지 갈래의 엔딩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일 회차 진행만으로는 이야기의 모든 전말을 파악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