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맨즈 스카이가 핼러윈 콘셉트의 7.10 버전 포세이큰 업데이트를 무료 배포했다. 심리스 워프와 택배 임무 등 새로운 이동 방식과 조작 편의성 기능이 추가됐다. 기괴한 생물학적 표본을 수집해 유기체 형태의 함선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노 맨즈 스카이 포세이큰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우주 탐험게임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의 핼러윈 콘셉트 업데이트가 배포됐다. 으스스한 장소에서 수집품을 모으는 신규 콘텐츠와 새로운 임무가 추가됐다.
헬로 게임즈는 우주 탐험게임 노 맨즈 스카이의 7.10 버전 업데이트 포세이큰(FORSAKEN)을 29일 무료로 배포했다. 같은 날 기존 40여 개 업데이트와 이번 신규 콘텐츠를 모두 담은 모바일(iOS) 버전도 출시됐다. 앱스토어에서 초반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폰 11 이상과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이상 기기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우주 공간 탐험에 새로운 이동 방식과 임무가 도입됐다. 플레이어는 은하계 지도를 열지 않고도 우주 공간에서 가까운 항성을 직접 지정해 곧바로 이동할 수 있는 심리스 워프를 사용할 수 있다. 심우주 전초기지에서는 코르벳과 그라비티노 코일을 갖춘 플레이어가 각종 물품을 배달하는 택배 임무를 수주할 수 있다.
▲ 노 맨즈 스카이 포세이큰 영상 (영상출처: 헬로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조작 편의성도 개선됐다. 멀티툴의 무기와 유틸리티를 빠르게 전환하는 방사형 선택 메뉴가 도입됐고, 나침반, 위험 방호 게이지, 임무 알림을 최소화하고 비필수 마커를 숨기는 최소 HUD 모드가 신설됐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핼러윈 시기에 맞춰 감염된 전초기지, 심우주 선체 잔해, 버려진 화물선, 고생물학 발굴 현장 등에서 희귀하고 기괴한 생물학적 표본과 기념품을 수집할 수 있다. 다만 오랜 시간 수확하면 적대적인 '경계의 공포'가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수집한 물품은 심우주 전초기지 외곽에 나타나는 '포세이큰 상인'에게 건네고 생체 기계 형태의 코르벳 모듈로 교환할 수 있다. 조종석, 거주 모듈, 선체 구조물을 조합해 유기체 느낌의 함선을 제작할 수 있으며, 곤충을 닮은 호넷급과 뱀을 닮은 바이퍼급 조종석 등이 추가됐다.
함선 외에 장비와 외형 보상도 마련됐다. 두개골을 유충이 든 수조로 바꾸는 라바 탱크 헬멧 외형이 추가됐다. 이런 섬뜩한 기념품을 다수 수집하면 '마인드 하베스터(Mind Harvester)' 칭호와 함께 외골격 슈트 외형을 얻을 수 있다. 상인에게 보존된 유충을 일정량 건네면 '라바 캐넌(Larva Cannon)' 멀티툴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