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레이싱, 다운로드 없이 디즈니와 드라이브하는 기분이란…
2012.10.25 18:00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CJ E&M 넷마블의 신작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의 첫 번째 CBT가 11월 1일부터 총 4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오픈형 테스트로,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하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지피레이싱'의 가장 큰 특징은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GAME START 버튼만 클릭하면 바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디즈니 ‘미키마우스’를 비롯해 ‘토이스토리’와 같은 ‘디즈니픽사(DisneyPixar)’의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게임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과 ‘파츠 조합’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개성강한 ‘캐릭터’와 ‘드림카’를 가질 수 있다. 또, 기존 레이싱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광장’을 도입해 유저간의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지피레이싱>만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바로 달린다!
지피레이싱은 3D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레이싱 게임으로 권장사양이 낮고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게임 실행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기존의 레이싱 게임처럼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및 설치 후 패치까지 해야 하는 작업 없이 빠르게 게임 실행을 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PC 잔여 사용량이 얼마 없어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때문에 게이머들은 PC를 비롯해 노트북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 조작법이 쉬워 레이싱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물론 온 가족이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디즈니 캐릭터와 즐기는 짜릿한 레이싱 한 판!
지피레이싱은 글로벌 브랜드 디즈니픽사(DisneyPixar)와 손을 잡았다. 게임에 접속한 순간부터 주행까지 다양한 디즈니픽사(DisneyPixar)의 캐릭터들과 함께할 수 있으며 ‘코스튬’의상 및 ‘플레이어’ 캐릭터로 활용할 수 있다. 의상 아이템 등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디즈니 캐릭터처럼 꾸밀 수 있다.
▲ 광장과 주행에서 볼 수 있는 디즈니 캐릭터(현재 버즈만 공개)
▲ 지피레이싱의 다양한 코스튬! (위-바닐라(좌)/리오(우), 아래-토토)
광장에서 친구와 만나고 퀘스트도 즐긴다!
지피레이싱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광장 시스템’을 도입해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놀이공간으로 활용한다. ‘광장’은 지속된 플레이로 자칫 피로해질 수 있는 유저들을 배려해 쉴 수 있는 ‘쉼터’의 역할 뿐 아니라, 유저들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사교’의 자리로도 활용된다. 특히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테마파크’와 다양한 ‘샵’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만을 위한 또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광장’에서는 NPC를 통해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퀘스트의 경우 미션 완료 시 초보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 및 게임 내 희귀, 인기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제공해 유저들의 만족감을 배가시킨다.
나만의 드림카를 타고 멋진 레이싱을 펼친다!
누구나 한 번쯤은 나만의 자동차 ‘드림카’를 꿈꾸기 마련이다. 현실에서라면 이루기 힘들 수도 있지만 지피레이싱에서는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진다.
▲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도와주는 ‘파츠 조합 시스템’
또한, ‘에이징’을 통해 자동차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에이징’은 강화 시스템의 일종으로, 자동차 각 부품의 고유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1차 CBT 에서는 스페셜 스킨 1종, 바디 4종, 엔진 1종, 시트 8종, 핸들 8종, 휠타이어 9종, 서스펜션 8종, 스포일러 9종, 머플러 8종, 액세서리(페인트) 11종의 총 10종 59개의 파츠가 공개된다.
▲ 에이징 시스템으로 향상된 능력치의 파츠를 얻을 수 있다
▲ 지피레이싱의 다양한 파츠
꼴지를 위한 천하무적 1등 아이템들
지피레이싱에서는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특히 아이템 전에서는 순위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1등이라고 해도 결코 방심할 수 없다. 그러나 다양한 아이템을 잘 활용만 한다면 꼴찌도 1등이 될 수 있다.
▲ 아이템에 당한 모습
지피레이싱은 순위에 따라 획득 가능한 아이템이 다르다. 1등에게는 다른 유저를 견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고, 꼴찌에게는 상황에 따라 한 방에 1등이 될 수도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통쾌한 역전승을 원한다면 지피레이싱의 아이템 개인전에 도전해보자.
지피레이싱은 오는 11월 1일, ‘아이템 개인전’, ‘아이템 팀전’, ‘스포츠 전’의 3개 모드를 선보이며 1차 CBT에 돌입한다. 레이싱 게임의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강자로 질주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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