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소문 없이 흥행 '휴먼팩토리' 인기 순위 상승

▲ 인기 게임 앱 순위에 오른 '휴먼팩토리' (사진제공: 인터세이브)


원시시대 SNG란 이색 소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 있다. 
인터세이브 신작 SNG '휴먼팩토리'로 지난 10월 23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된 이후 인기가 급부상하며 순위에 올라선 게임이다. 
'휴먼팩토리'는 출시 하루 만에 무료 게임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더니 3일 차인 현재 4위로 치고 올랐다. 카테고리 별로 살펴보면 어드벤처 분야 무료 1위, RPG는 '드래곤플라이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기존 상위 SNG 및 카카오톡 연계 게임의 명성과 인기가 탄탄한 가운데 나온 결과물이라 이 게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초반 인기는 원시시대의 SNG란 이색 소재가 견인하고 있다. 자급자족의 원시마을을 발전시키게 되는 휴먼팩토리는 이웃 마을에 방문하여 도움을 주거나 주민의 결혼을 통해 더 큰 부족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출석체크와 흡사한 발도장 시스템은 커뮤니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던전을 통해 장비를 개선하고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전투시스템 역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색 배경과 깜찍한 캐릭터성, SNG 요소는 칭찬일색으로 닉네임 parksj113의 “잠 좀 자게 해주세요. 재밌어도 너~무 재밌어”를 비롯 “재미지다” “색다르다” “아기자기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등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갑형 인터세이브 대표는 “원시시대의 SNG란 소재의 특이함, 아기자기한 캐릭터성, 기존 SNG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것이 잘 맞물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출시와 함께 큰 사랑을 주어 빠르게 서버를 추가하여 안정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더욱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