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SNG '폴링폴링', 카카오톡 '게임하기' 입점

▲ 카카오톡 게임하기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액토즈소프트의 3D SNG '폴링폴링' (사진 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31일, 카카오와 게임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 게임 플랫폼인 '게임하기'에 자회사 플레이파이게임즈에서 개발한 Full 3D SNG‘폴링폴링’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게임 플랫폼에 서비스 예정인 ‘폴링폴링’은 팜류 소셜게임으로 뛰어난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운 공간을 꾸미고 영웅을 성장시켜 자신의 공간을 지키는 게임이다.

기존의 단순한 팜류 소셜게임과 달리 독특한 소재로 20~30대 여성들을 공략할 ‘폴링폴링’은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작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 있고 생동감 있는 팜, 캐릭터, 기타 아이템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링폴링'이 서비스될 카카오톡은 하루평균 2,7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형 플랫폼으로, 이번 서비스 계약 체결로 액토즈의 모바일 사업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조원희 부사장은 “Full 3D SNG 폴링폴링은 기존에 나와 있는 소셜게임류와 확연하게 다른 시스템과 그래픽으로 카카오와의 서비스 계약 체결에 많은 부분 어필이 된 것 같다”라며, “이는 카카오톡의 젊은 여성 유저들에게도 어필될 것으로, 게임이 가지고 있는 귀엽고 깜찍한 느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폴링폴링’은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출시에 맞춰 카카오 게임 플랫폼과 함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