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게임으로 태어난 프린세스메이커, 테스트 돌입
2012.11.14 12:09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금일(14일)부터 육성 테스트를 시작하는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사진제공: 엠게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하고 LG유플러스와 공동 서비스 예정인 웹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하 SNG)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육성 테스트를 오는 19일(월)까지 1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원작의 세계관과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작용에 따라 게임이 진행되는 웹 기반의 SNG이다. 학습, 아르바이트 와 같은 육성 시스템, 몬스터와의 전투 및 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직관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 아기자기한 배경과 캐릭터가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이번 육성 테스트는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지난 8월에 실시한 사전 공개서비스 이후 유저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및 시스템을 집중 점검한다.
먼저, 원작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 성장의 기본 요소인 육성 시스템뿐 아니라 SNG만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캐릭터의 생일, 게임 내 계절 변화 등에 따라 약 200여 가지의 에피소드 퀘스트를 제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전달한다.
또, 캐릭터의 컨디션에 따라 발동되는 ‘상태 이상’ 시스템을 통해 상황에 맞는 캐릭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등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된 UI와 마을 내 캐릭터의 움직임이 내비게이션 방식으로 표시되어 보다 쉽게 캐릭터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 확보에 힘썼다.
엠게임은 이번 육성 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 가입 유저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고급 레이저 마우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지난 사전 공개서비스 이후 기존 원작 PC게임을 즐긴 유저뿐 아니라 간편하고 재미있는 SNG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원작의 장점을 반영하고, 엠게임 포털과 와글과의 연동을 통해 유저풀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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