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S1 공식명칭은 `테라`, 올여름 CBT 실시
2009.08.17 14:10ssullungk
|
[테라> 메카 리포트> 뉴스] 블루홀 스튜디오의 대작 MMORPG ‘S1’의 공식 명칭이 테라(TERA)로 결정됐다. 온라인게임개발사 블루홀 스튜디오(www.bluehole.net)는 22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개최된 ‘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에서 이 같이 밝혔다. 테라(TERA · The Exiled Realm of Arborea)는 ‘유배된 세계, 아르보레아’의 약어로 아르보레아는 고대 그리스 지명에서 차용된 게임 내 세계의 이름이다. 블루홀 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테라는 제작기간 3년, 개발비용 320억원이 투입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사실감 있는 논타깃팅 전투방식과 한 차원 높은 그래픽 수준을 구현한 블록버스터급 대작”이라고 설명했다. 논타깃팅(Non-Targeting) 방식이란 말 그대로 대상을 정하지 않고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의 MMORPG에서는 대상을 먼저 정하고 공격하는 타깃팅 방식을 사용하다 보니 리얼리티가 다소 떨어졌다. 그러나 테라의 논타깃팅 방식 도입으로 게이머들은 전투의 현실감과 재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게 됐다. ‘테라’의 캐릭터는 6개 종족 8가지 클래스로 사용자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휴먼, 케스타닉,바라카 등의 캐릭터는 제작 초기부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용자들의 심층인터뷰(FGI)를 통해 디자인돼 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진일보된 정치 및 경제시스템을 지원해 사회적 역할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함께 하는 재미 즉, 커뮤니티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김강석 대표는 “테라는 전투, 그래픽, 커뮤니티, 콘텐츠 등 MMORPG의 모든 요소를 진일보시킨 타이틀로 평가 받고 싶다”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MMORPG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는 올 여름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시작할 예정이다.
|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4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5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6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7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8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9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10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3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4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8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9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10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