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칸족의 전성기를 이끈 고대 라이칸의 영웅. 여명의 젠카카
2009.05.13 10:36 lostsoul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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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영원의 탑_리포트]
전형적인 영웅이 대개 그렇듯 젠카카의 어린
시절도 꽤 남달랐다. 여느 평범한 라이칸이라면 숲 속을 뒹굴며 뛰어놀
시절부터 젠카카는 총명함과 강한 힘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모든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뤘고 꿰뚫어 보는 듯한 푸른 눈동자는 라이칸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힘이 있었다. 또 아무리 사나운 야생 류크록이라도
젠카카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능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주변의 두려움과 시기도 늘어갔다. 결국, 젠카카는 고향을
떠나 기약없는 유랑을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부족
연합으로 라이칸의 세력을 하나로 모은 젠카카는 점차 용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었다. 여전히 많은 라이칸이 용족의
지배 아래에 있었지만 젠카카는 그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흡수했다.
젠카카 자체가 용족에 필적할 만한 강한 힘을 가졌었고, 그의 지도력
아래 훈련된 라이칸 전사들은 고대 아트레이아에서 유일한 용족 견제
세력으로 성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젠카카가 이끄는 라이칸은 더는
용족의 하수인이 아니었고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이익을 위해 협상을
했다. 마지막으로
젠카카가
이룬 업적 중에 중요한 것이 무글과 공생하며 사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알려진 대로 무글이 삼족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 오드 에너지를 함유한
`오델라`라는 약초는 라이칸에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자원이었다. 또한, 무글은
물리적으로 약한 신체를 타고나서 삼을 채취하며 생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젠카카는 라이칸과 무글이 공생할 것을 제안했고, 이는
오늘날 라이칸족과 무글족의 동거형 주거 마을 형성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글: 게임메카 김조연_린스컴(lostsoul99@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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