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마족간 밸런스를 말한다! 마족 마도성 시전 시간 논란
2010.08.24 15:35tepery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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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메카>메카리포트]
마도성은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종족간 밸런스를 제외 하고서라도 PvP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같은 직업이라도 천족이냐 마족이냐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종족 전용 스킬’이 있다. 예를 들자면 천족 살성의 ‘경계 자세(마법 회피)’, 마족 살성의 ‘기습 자세(공격력 증가)’가 그러하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스킬은 전혀 다른 효과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각 장 단점을 잘 살리고 있기에 커다란 밸런스 논란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마도성의 서로 다른 스킬은 무엇일까?
툴
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천족의 `강화의 은혜` 스킬은 마도성에게 중요한 마법
증폭력과
마법 적중을 500이나 증가 시켜준다. 마족의 ‘신속의 은혜’ 스킬은 스킬
시전
시간을 50% 단축시키는 스킬이다. 두 가지 모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어째서
마족 마도성이 사기라는 소리를 듣는 것일까?
`1.9 데바총집결` 업데이트 이후로 아이템의 옵션이 상당히 좋아지고, 대미지에 영향을 끼치는 ‘마법 증폭력’ 옵션을 별다른 버프 없이 한계치인 2600까지 쉽게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법 증폭력을 올려주는 스킬이나 버프는 외면 받게 되고 ‘시전 속도’에 더욱 열을 올리게 되었다.
이후,
천족의 ‘강화의 은혜’ 스킬은 급속도로 중요도가 떨어졌고, 마족의 ‘신속의
은혜‘
스킬은 최강의 스킬로 떠올랐다. 게다가 더욱 차이를 벌려 놓은 것은 아이템으로
맞출 수 있는 시전 속도 옵션에 있었다. 우선 시전 시간을 줄여주는 아이템과 스킬을 알아보고 천, 마족의 시전 속도를 줄이는 양을 계산해보자.
※최대
시전 속도를 구하기 위해서 무기는 옵션이 19% 이상의 아이템만 조사하고
로브
계열의 장갑 방어구에만 시전 속도가 있으며 51레벨 이상의 착용 레벨을
요구하는 전승급 이상의 로브 장갑은 대부분 시전 속도 옵션이 존재
하며
최대 옵션은 8%다. ※타이틀은 최대치 옵션인 시전 속도 2% 옵션을 가지고 있는 것들만 조사했습니다.
아이온에서 시전 속도를 계산하는 방법은 아이템과 버프형 스킬에 적용되어 있는 시전 속도 감소율을 모두 합치는 합계 방식 계산이다. 즉,
마족의
경우 ‘신속의 은혜’ 스킬을 통해서 외부적인 요소(호법성의 ‘신속의 주문’)
가
개입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시전 시간을 100%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반면 ‘신속의 은혜’가 존재하지 않는 천족 마도성은 신속의 은혜 대신 바이젤의 지혜를 사용한다고 하여도 즉시 시전에 23%나 부족한 77%밖에 도달하지 못했다. 77%로는
4초의 시간이 걸리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는데 약 1초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같은 마도성이 아니더라도 다른 직업군이 충분히 반격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결과로 천, 마 종족간의 차이가 생각보다 더욱 큰 문제를 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이온
PvP 에서 마도성은 상당히 강력한 직업으로 통한다. 천족의 마도성이 마족의 마도성과
비교가 되어서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 보이는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재미있게도
다른
직업군들에겐 천족이든 마족이든 전체적인 마도성의 밸런스를 너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었다.
"소총을 들고 적에게 달려들었지만 상대는 대포를 딜레이 없이 발사하고 있다면?” 시전 시간 때문에 작은 스킬 위주로 싸워야 하는 천족 마도성과 모든 스킬을 시전 시간 없이 즉시 사용 할 수 있어서 큰 스킬을 마구 난사하는 마족 마도성의 상황을 비유한 말이다.
이처럼 직업의 상성을 무시할 정도로 강력한 마족 마도성의 논쟁은 비단 현재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발생했었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을 생각한다면 개발사는 조금 더 정교한 직업간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볼 필요가 있다. 또한 유저들 역시 무턱대고 자신의 직업이 좋지 않다고 할 것이 아니라 그 차이를 경험과 연구로 극복해 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게임은 개발사만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 하는 유저들과 함께 이끌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가 노력을 해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아이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글:고영웅 기자(aion@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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