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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업데이트 체험기, 드디어 ‘약속의 땅’에 발을 내딛다

2011.11.09 19:55  abyss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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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시간에 걸린 대장정을 거치고 ‘약속의 땅’에 첫 발을 내딛은 데바들은 9시간은 물론, 비전 영상이 공개된 후 2년간의 기다림을 보상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콘텐츠들을 즐기기 시작했다.

3.0 업데이트가 시작된 오전 5시, 그때부터 많은 유저들은 오늘도 오픈이 지연되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유저들의 걱정이 통했기 때문일까? 딱 한 번의 지연 후, 오후 2시에 정확히 서버가 오픈되었다. 총 9시간의 대장정을 거치고 ‘약속의 땅’에 첫 발을 내딛은 데바들은 9시간은 물론, 비전 영상이 공개된 후 2년간의 기다림을 보상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콘텐츠들을 즐기기 시작했다.


▲ 아이온 3.0 업데이트, 많은 유명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나, 하우징을 즐기다!

유저들이 이번 ‘약속의 땅’ 콘텐츠 중 가장 기대하던 것이 바로 하우징이었다. 그래서일까? 서버가 열리자마자 찾아간 하우징 지역에서는 많은 유저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직 주택 경매가 시작되지 않은 점을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몇몇 데바들은 새로 추가된 스킬, ‘가구 제작’의 수련치를 올리기 위해 제작에 매진하기도 했다.


▲ 많은 인파가 몰린 하우징 지역


▲ 가구 제작 명인을 벌써부터 꿈꾸고 있는 데바들


▲ 필자도 작지만 따뜻한 나만의 집을 장만했다

둘, 신규 지역을 즐기다!

기존에 55레벨을 달성했던 유저들 중 50%가 하우징 지역으로 넘어갔다면, 나머지 50%는 사르판으로 이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천족과 마족이 모두 뭉치다 보니 엄청난 렉이 생겼고, 사양이 낮은 컴퓨터로는 움직이기도 버거운 상황이 잠시 벌어졌다.


▲ 테스트 서버 시절의 모습, 43개 서버가 이 정도라면 렉이 걸릴만 하다

물론, 렉은 금방 사라졌으며 데바들을 새로운 지역을 즐기기 시작했다. 변경된 경험치 테이블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손쉽게 56레벨을 달성하였으며, ‘아투람 공중 요새’는 물론, ‘타메스’까지 재빠르게 점령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 벌써부터 타메스를 도는 사람이?

셋, 루키 통합 서버를 즐기다!

루키 통합 서버는 신규 유저 및 저레벨 유저를 위한 콘텐츠였기 때문에, 위에 말한 다른 콘텐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적한 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모여 파티를 맺고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 크랄(라이칸) 지역과 불의 신전에 유저들의 파티가 활성화 되고 있었다.


▲ 투르신 주둔지에서 파티 중인 저레벨 유저들


▲ 파티 창이 활성화 되었다

물론, 완벽한 ‘약속의 땅’은 아니었다. 중간에 퀘스트 진행이 멈추거나, 채널에서 강제로 쫓겨나는 등 자잘한 버그들이 데바들을 계속 괴롭혔다. 하지만 운영진 측에서는 게임 내 문의나 공지를 통해 빠르게 대처하며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더불어 하우징 기념 이벤트 상품으로 두루마리 휴지를 주는 등 센스 있는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웃음을 주는 데 성공했다. 각종 유명인들의 축하도 받은 3살맞이 아이온, 앞으로도 오늘처럼 유저들에게 웃음만을 전해주길 바란다.


▲ 오늘처럼 언제나 웃음만을 주길 바란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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