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 연주한다 '탭소닉링스타' 구글 플레이 출시

‘탭소닉링스타 for Kakao’는 단일 모바일 게임 최초로 국내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정식 후속작이다. 음악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리듬게임으로, 오디션 시스템 도입과 특별한 형태의 노트 패턴을 통해 탭소닉과 차별화를 꾀했다

▲ 카카오 게임하기로 발매된 '탭소닉링스타' (사진제공: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인터넷은 카카오의 게임 플랫폼 ‘게임하기’에 리듬액션게임 ‘탭소닉링스타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탭소닉링스타 for Kakao’는 단일 모바일 게임 최초로 국내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정식 후속작이다. 음악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리듬게임으로, 오디션 시스템 도입과 특별한 형태의 노트 패턴을 통해 탭소닉과 차별화를 꾀했다.

시간 경과에 따라 자동 충전되는 에너지를 소모하며 음원을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아이유, 슈퍼주니어, 싸이, 빅뱅 등 인기 가수의 노래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에 맞춘 노트 연주로 각종 오디션에 도전하게 되고, 이를 통해 캐릭터의 가창력, 매력, 댄스, 스타일, 리듬감 등 각종 능력과 경험치를 높일 수 있다.

친구에게 게임을 추천하거나 게임 내에서 친구의 인기를 높여주는 행위, 오디션 점수를 통한 순위 경쟁 등 다양한 소셜(사회관계망) 요소가 카카오톡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탭소닉링스타’ 혹은 ‘탭소닉’ 등을 검색하면 카카오 게임 버전의 ‘탭소닉링스타 for Kakao’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카카오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17일까지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갤럭시노트2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게임 내 10 레벨 이상 달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닥터드레 헤드폰을 증정하는 한편, 구글 플레이에 리뷰를 남기는 이용자 5,000명은 추첨을 통해 1,000원 상당의 캐시 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