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미소녀 TCG '밀리언아서' 인기 절정

▲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상위 매출을 기록한 '밀리언 아서'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지난 12월 20일 새벽,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를 통해 구글과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밀리언아서’가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상위 매출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액토즈는 가장 아름다운 판타지라는 슬로건으로 선보인 ‘밀리언아서’가 출시 하루만에 아이패드 전체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아이폰에서는 매출 순위로만 1위에 랭크되면서 그 동안 매출 상위권에 기록된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입성한 국민게임 '애니팡', '아이러브커피', '드래곤네스트'등을 눌렀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러한 현상은 게임 오픈 첫날 이례적인 반응으로 생각되며, 스마트폰 유명 커뮤니티에 하루 4,000개 이상의 게시글이 폭주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용자 몰림 현상으로 인해 오후와 새벽 하루에 두 번에 걸쳐 서버 증설을 진행했다. 10개의 서버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총 20개의 서버로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12월 20일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18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발표된 다음날로 각종 포털 및 SNS가 새로운 대통령 뉴스로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첫 출시 게임인 ‘밀리언아서’가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며 트위터 검색어 기준, ‘확밀아(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줄임말)’, ‘한밀아’, ‘확산성’ 등이 10권 이내에 진입하며 밀리언아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밀리언아서’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스퀘어에닉스의 모바일 대작으로 2012년 4월 일본에 첫 출시되었으며 출시 이후 30주이상 계속해서 매출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며,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세계관으로 입 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게이머들을 사로잡은 대작 게임이다.

‘밀리언아서’는 구글마켓과 앱스토어 한국 동시 출시를 기념하며 사전등록을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유명 웹툰 작가 이광수씨의 싸인카드를,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버 유명 웹툰 신의탑 SIU 작가가 직접 제작한 슈퍼 레어 플러스 싸인카드를 100% 증정하며,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베스트 댓글 리뷰어 각 100명(총 200명)에게는 뽑기티켓 10장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갤러시 노트2, 밀리언아서 일러스트 화보집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형 ‘밀리언아서’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ctozma)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