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떠오르는 미드필더 ‘니콜라스 가이탄’
2012.12.26 20:08최혁식 기자
니콜라스 가이탄은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로, 현재 포르투갈의 SL 벤피카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니콜라스는 2008년 아르헨티나의 명문 축구 클럽인, 보카 주니어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포르투갈의 SL 벤피카가 디마리아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 보낸 뒤, 그의 대체자로 니콜라스를 영입했다. 2008년 첫 시즌부터 2012년까지 니콜라스의 기록은 총 26골 37도움, 그 기록은 결코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기록으로는 볼 수 없는 활약을 펼친 니콜라스는 ‘보카 주니어스’와 ‘SL 벤피카’에서 당당히 주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니콜라스의 장점은 뛰어난 드리블과 패싱 능력에 있다. 그의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수를 여유롭게 제칠 수 있고, 달리기 속도가 빨라 윙어로써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중거리에서 날카로운 슈팅과 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다.
니콜라스 가이탄의 피파온라인2 vs 피파온라인3 능력치 비교
▲ 피파온라인2에 구현된 가이탄의 11시즌 능력치
(출처: 피파온라인2 공식 홈페이지)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가이탄의 만레벨 능력치
11시즌 데이터인 피파온라인2에 비해 피파온라인3에서는 직접적인 골 능력이 더욱 상승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골잡이로써 자리매김한 실제 축구의 플레이스타일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체력이 낮아 금방 지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니콜라스는 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을 중요한 순간에 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글: 게임메카 최혁식 기자(레라스, gc884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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