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SRPG '판타지로망스' 17일 정식 서비스 시작

모빌소프트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는 국내 최초 웹 SRPG '판타지로망스'가 오늘(17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서비스를 개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웹 SRPG '판타지로망스' (사진제공: 세시소프트)
모빌소프트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는 국내 최초 웹 SRPG '판타지로망스'가 오늘(17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서비스를 개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11월 29일에 거지, 4차원소녀, 전쟁고아라는 독특한 직업으로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한 '판타지로망스'는 리프 상점을 열고 최대레벨을 기존 40에서 60까지 확장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다채로운 컨텐츠를 경험함으로 흥미롭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업데이트에서 ‘몰락한 기사가문의 후예’가 추가되면서 4개의 캐릭터 가운데 원하는 직업으로 플레이하며 2차 인생 전환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에 이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보다 흥미로워진 제 3의 인생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광대와 점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아온 거지 계열의 경우 각각 서커스단원과 주점매니저로 전환할 수 있고 4차원소녀 계열의 마을파괴자와 작은 동물들이 잘 따르는 소녀는 ‘야수를 거느리는 소녀’, ‘유령과 대화하는 소녀’ 등으로의 인생 전환이 가능하다. 전쟁고아 계열은 탈영병, 전투용병의 삶을, 몰락한 기사가문의 후예는 사관생도나 은둔기인의 제자의 삶을 선택하여 기존과 차별된 색다른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도시 3개와 신규 던전과 크리처, 다양한 퀘스트와 NPC가 새롭게 등장하여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업데이트와 함께 마련된 3가지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LED 모니터, 무선헤드셋, 문화상품권, 리프(게임머니)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판타지로망스'는 웹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략 롤플레잉 게임으로, 네이버 회원의 경우 별도의 가입 없이도 간단히 인증만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직업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1천 여 몬스터와 사냥과 전투를 지원하는 펫 개념의 ‘서번트’와 함께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면서 여러 가지 독특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다가오는 2월과 3월에는 ‘열등생’과 ‘떠돌이소년’이라는 신규 캐릭터와 유저 편의 및 즐거움을 위한 시스템 추가를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흥미를 선사하고 커뮤니티도 더욱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판타지로망스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fantasyromance.co.kr)와 네이버 온라인게임(http://playnet.naver.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