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전쟁 2, 네이버 게임 통해 공개 서비스 시작

퍼니글루는 자사의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로마전쟁 2'를 금일 오전 11시부터 NHN의 네이버 게임을 통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마전쟁 2'는 국내 웹게임 열풍의 주역인 ‘로마전쟁’의 정식 후속작이다

▲ '로마전쟁2'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퍼니글루)

퍼니글루는 자사의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로마전쟁 2'를 금일(28일) 오전 11시부터 NHN의 네이버 게임을 통해 공개 서비스(이하 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마전쟁 2'는 국내 웹게임 열풍의 주역인 ‘로마전쟁’의 정식 후속작으로 로마 시대의 유명한 이집트의 전투부터 카르타고, 폰터스 전쟁을 자신만의 군대로 참여할 수 있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역사 속의 영웅과 승부를 펼치거나 자신의 명장으로 영입할 수 있으며 17곳 이상의 전쟁 지역, 식민지 및 군단 연합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이다. OBT에 앞서 펼쳐진 CBT에서는 테스터 참가자들에게 NPC의 상황, 날씨의 변화, 영웅의 성장과 배치를 잘 살펴야 하는 등 디테일한 전략과 전술이 돋보이는 정통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이란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퍼니글루는 빠른 OBT를 결정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로 기세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네이버 게임 로그인 후 '로마전쟁 2' 게임 초간단 가입을 통해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사이버머니 500금화가 지급된다. 기존 CBT 참가자도 게임 스타트 버튼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주어진다. 또한, '로마전쟁 2'를 플레이만 해도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로 총 160명에게 문화상품권이 제공되고, 네이버 게임 내 '로마전쟁 2'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5천원 권과 원로원 보물상자를 100명씩 총 200명에게 제공한다. 이밖에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를 체크하면 추첨으로 총 10명에게 1인 2매의 뮤지컬 쿵 VIP 티겟을 선물한다. 퍼니글루 김상범 부사장은 “우리나라 유저가 유쾌할 수 있는 게임성과 오락성을 위하여 FGT와 CBT를 진행하여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제안 내용을 반영한 덕분에 게임성은 더욱 진보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시작되는 OBT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로마전쟁 2' OBT와 기념 이벤트의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게임 홈페이지(http://game.nav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