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8강 확정지은 첼시, WBA 상대로 챔스권 사수 나선다
2013.03.02 15:31 조상훈 기자

▲ 최근 존 테리와 불화설이 불거진 베니테즈 감독
FA컵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첼시가 한 숨 돌릴 수 있을까?
오는 3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첼시 대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WBA)의 경기가 열린다. FA컵 8강과 UEFA 유로파 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급한 불을 끈 첼시가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챔피언스 진출권을 노리는 경쟁팀들의 거센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즌 첼시는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독주를 막지 못하며 사실상 리그 우승이 멀어진 상태다. 또한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까지 구긴 상황이다. 엎친데 덮친겪으로 최근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존 테리와의 불화설에 휩싸이며 팬들에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주중 FA 컵 16강전에서 미들즈브러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첼시는 UEFA 유로파 리그에서도 16강에 진출했지만 앞으로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사수해야 하는 이중고에 빠졌다. 현재 승점 47점으로 4위인 첼시는 승점 45점인 5위 아스날과 42점인 에버튼의 거센 추격을 받고있다. 게다가 현재 승점 49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토트넘은 2월 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무시무시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상대인 WBA도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이번 시즌 깜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WBA는 지난 2월 리버풀을 2 - 0으로 격파하며 최근 3경기 2승 1패를 거두고 있다. 게다가 승점 40점으로 7위를 마크하고 있는 WBA로써는 향후 성적에 따라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 리그 진출을 노려볼 수 팀의 분위기가 한 껏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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