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GTA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 22일 한글화 발매
2013.03.06 16:4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3월 22일 한글화 정식 발매되는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트로피코' 시리즈를 개발한 헤미몬트 게임즈의 신작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 를 오는 3월 22일에 PC로 한글화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 는 턴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1920년대 금주법 시대의 애틀랜틱 시티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범죄 제국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레이어는 화려한 삶을 꿈꾸는 신출내기 이민자의 역할을 맡아 범죄 사회 밑바닥의 단순한 임무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조직원을 영입하고 다른 갱들의 영역을 빼앗으며 점점 더 강력한 범죄 제국을 구성해 애틸랜틱 시티의 실세가 되어야 한다.
게임의 주요한 요소인 턴제 전투는 보스와 부하들을 조작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여 날아드는 총알을 피하고 목표물을 저격할 것인지, 근접전에서 무자비하게 적들을 때려눕힐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고뇌를 반복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이를 기반으로 부하를 고용하고, 주류를 밀조하고, 불법 도박을 운영하고 사업을 강탈하며, 자기 영역을 방어하고 다른 갱들과 싸워 더 넓은 지역을 지배해 나가야 한다.
게임 속에는 1920년대를 완벽히 고증해 실제 명소들과 함께 재현된 애틀랜틱 시티의 20개 지역이 등장하며, 심도 깊은 캠페인과 샌드박스 모드가 진행된다. 또한, 부하들을 이끌고 정교하고 전략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은행털이, 절도 및 길거리 패싸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범죄를 구현했으며, 15개의 독특한 캐릭터, 배경, 스킬, 장비와 RPG 요소의 업그레이드 트리로 더욱 다양한 재미를 구현한다. 또한 협동/경쟁 모드의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오메르타: 시티 오브 갱스터즈’ 는 오는 3월 22일에 자막 한글화로 정식 출시되며, 예약판매 및 추가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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