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력을 보여준 인터밀란, 하지만 토트넘 상대로 8강 진출 좌절
2013.03.15 08:58 박진욱 기자
인테르는 이번 경기에서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고 토트넘을 압도했다. ‘악마의 재능’ 카사노가 전반 19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캄비아소의 날카로운 킬 패스를 팔라시오가 마무리해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토트넘은 데포와 리버모어를 빼고 홀트비와 레논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카사노의 발 끗에 다시 무너졌다. 후반 30분 카사노가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슈팅한 공이 토트넘의 수비벽 갈라스의 발을 맞고 들어간 것이다. 이 골로 3:0으로 후반을 마무리한 인터밀란은 지난 1차전에서의 3:0 패배로 뒤져있던 골득실의 균형을 맞춰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 최고의 활약으로 경기를 이끈 '악마의 재능' 안토니오 카사노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3시, 이탈리아의 주세페 메이자에서 토트넘 핫스퍼FC(이하 토트넘)과 FC 인터밀란(이하 인테르)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이 펼쳐졌다.
지난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하면서 굴욕을 당했던 인테르는 이번 경기에서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이며 토트넘을 압도했다. ‘악마의 재능’을 가진 카사노가 전반 1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어서 후반에는 캄비아소의 킬 패스를 팔라시오가 마무리하며 2:0으로 훌쩍 앞서 나갔다. 수세에 몰린 토트넘은 후반 데포와 리버모어를 홀트비와 레논으로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카사노의 발 끝에 다시 한 번 무너졌다. 후반 30분, 카사노의 슈팅이 토트넘의 수비 갈라스의 발을 맞고 들어갔기 때문이다. 인테르는 이 골로 후반을 3:0으로 마무리, 지난 3:0의 패배를 원점으로 돌리며 연장전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 토트넘의 에이스 베일은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인테르도, 토트넘의 '아데바요르'를 뛰어넘지는 못 했다.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아데바요르는 연장 5분만에 골키퍼의 선방으로 튕겨나온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아데바요르의 원정 골로 인해 8강 진출의 문턱이 높아진 인테르는 카사노, 팔라시오를 주축으로 파상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인테르는 연장 후반 5분 알바레스의 헤딩 슛으로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고, 결국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8강의 문턱에서 멈춰야 했다.

▲ 전체적으로 부진했지만 결국 연장전 골을 성공한 아데바요르
비록 8강 진출은 좌절되었지만 이번 경기의 주역은 바로 ‘악마의 재능’ 안토니오 카사노였다. 전반 19분 헤딩으로 선제 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토트넘의 역습을 막아내기도 했다. 후반에도 카사노의 마법은 여전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진을 주도했으며, 프리킥으로 토트넘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이렇듯 경기에서 자신의 천재성을 다시 입증한 카사노가 피파온라인3에서는 어떻게 구현되어 있을까? 최근 로스터 패치를 통해서 변한 능력치를 알아보도록 하자.
'악마의 재능' 안토니오 카사노의 피파온라인3에서의 능력치는?

▲ 안토니오 카사노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이번 로스터 패치로 카사노는 결정력과 슛 파워 몸싸움 반응속도 등 CF의 주요 능력치가 상승되었다. 비록 헤딩 능력치가 하향되어 헤딩 골을 노리기는 힘들어 졌지만, 볼 컨트롤과 드리블이 좋아 돌파형 공격수로 충분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카사노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스태미너가 상향된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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