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석실] 젖소보다 수익이 높은 ‘아키움 깃든 통나무’를 파헤치다
2013.03.15 17:15박한진 기자
아키에이지에서 아키움 깃든 통나무는 공성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차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공성전 도입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키에이지에서 아키움 깃든 통나무는 ‘아키움 묘목’을 재배해 얻을 수 있는데 통나무를 얻기까지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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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에서 아키움 깃든 통나무는 공성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차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공성전 도입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키에이지에서 아키움 깃든 통나무는 ‘아키움 묘목’을 재배해 얻을 수 있는데 통나무를 얻기까지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 필요하다.

▲ ‘다 자란 아키움 나무’에게 아키움 깃든 통나무를 획득할 수 있다
아키움 깃든 통나무는 획득 방법이 복잡해 경매장 단가도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생활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사이에서 아키움 깃든 통나무는 원대륙에서 재배해야 이윤이 생긴다는 것과 경매장에 아키움 통나무가 팔리지 않으면 이익이 안 생기는 점 때문에 생산을 꺼려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까다로운 ‘아키움 깃든 통나무’를 생산하면 얼마의 이윤이 남을까? 이번 분석을 통해 아키움 깃든 통나무의 손익 분기점에 대해 파헤치도록 하겠다.
아키움 깃든 통나무, 손익 분기점 분석
아키에이지에서 ‘아키움 묘목’은 델피나드의 별 3개로 구매해야한다는 점에서 가격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델피나드의 별은 1금 50은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키움 묘목을 4골 50은보다 낮은 가격에 파는 것은 손해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아키움 깃든 통나무도 일정 가격 선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통나무의 경매장 시세 가격이 내려가면 그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이익도 변동되기 때문에 경매장 거래 가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아키움 묘목 값이 4금 50은, 아키움 깃든 통나무 값이 1금일 때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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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움 묘목 값이 4금 50은, 아키움 깃든 통나무 값이 2금일 때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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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움 묘목 값이 4금 50은, 아키움 깃든 통나무 값이 3금일 때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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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움 묘목 값이 4금 50은, 아키움 깃든 통나무 값이 4금일 때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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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움 묘목 값이 4금 50은, 아키움 깃든 통나무 값이 5금일 때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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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묘목의 값이 통나무 값보다 두 배 이상 비싸지기 시작하면 손해가 난다. 따라서 아키움 깃든 통나무의 손익 분기점은 묘목 가격이 통나무 가격의 정확히 2배가 될 때인 2금 25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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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0이 된다
그렇다면 현재 텃밭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젖소랑 비교하면 무엇이 더 이득일까?
(젖소의 사료 값은 토끼풀 1은, 호박 2은, 짚단 20은으로 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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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키움 깃든 통나무는 아키움 묘목 값이 4금 50은이고 통나무 값이 2금 70은일 때 젖소보다 손해를 보게 된다. 즉, 아키움 깃든 통나무 값이 비쌀수록 젖소보다 통나무가 더 많은 이득을 낼 수 있다. 생산 주기도 아키움 깃든 통나무가 1시간 더 짧고 장시간 방치해도 병이 들거나 죽지 않아 이에 따른 손해도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키움 나무는 원대륙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하면 손해가 크고, 많은 노동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노동력이 충분하지 않은 유저는 아키움 나무를 심을 수 없다. 또, 경매장에서밖에 거래되지 않아 젖소처럼 고정적인 이득을 바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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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고, 아키에이지 경제분석실에서 문의를 받습니다.
매주 아키에이지의 생활 콘텐츠를 통계로 분석하는 경제분석실, 여러분의 실험 문의를 받습니다. 생활 콘텐츠를 즐기시면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granvias@gamemeca.com으로 연락주세요. 바로 실험과 통계를 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 게임메카 박한진 기자(보헤안, starlion2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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