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몬테네그로 상대로 구겨진 축구 종가 자존심 회복 노린다
2013.03.26 11:41 박한진 기자
한국 시각으로 27일(수) 5시, 잉글랜드와 몬테네그로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경기가 펼쳐진다. 몬테네그로의 스타디온 포드 고리콤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와 몬테네그로의 1위 다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잉글랜드(좌)와 멘테네그로(우), 승자는 과연?
한국 시각으로 27일(수) 오전 5시, 잉글랜드와 몬테네그로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경기가 진행된다. 몬테네그로의 스타디온 포드 고리콤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와 몬테네그로의 H조 1위 다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잉글랜드는 현재 승점 11점으로 조 2위를 기록 중이며, 조 1위 몬테네그로와의 승점차이는 2점이다. 잉글랜드의 남은 경기 일정이 비교적 약체 팀들이기에 몬테네그로를 잡으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다.
하지만 대표 수비수인 존 테리의 은퇴와 리오 퍼디난드의 대표팀 합류 거부로 인해 수비진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호지슨은 졸리언 레스콧, 크리스 스몰링 등 신예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지만 수비진의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EURO 2012 예선 몬테네그로와의 경기에서 루니가 거친 플레이로 퇴장 당하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전력이 있다. 이에 잉글랜드의 대표팀 주장 제라드는 지난 경기에 대해 우려감을 드러내면서 '선수들이 침착함을 유지하고 경고나 퇴장을 조심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반면, 잉글랜드의 상대 몬테네그로는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다. 몬테네그로의 간판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는 “불리했던 몰도바전에서 승리한 만큼 강팀인 잉글랜드를 상대로도 두렵지 않다”며 이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정보
일시: 2013년 3월 27일 5시
<2013년 3월 26일 기준 양 팀 FIFA 랭킹>
잉글랜드: 유럽 지역 H조, 3승 2무 0패, 승점 11점, 2위
FIFA랭킹: 4위
몬테네그로: 유럽 지역 H조, 4승 1무 0패, 승점 13점, 1위
FIFA랭킹: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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