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그에서 부활 꿈꾸는 파투의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4.08 18:38이승범 기자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슈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 현재 브라질 리그 '코린치안스'에서 맹활약 중인 ‘알렉산더 파투’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이탈리아 리그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슈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이러한 옛 시즌 선수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소년가장 ‘알렉산더 파투’의 10시즌과 12시즌 기록과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파투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파투는 2009~2010시즌 세리에 리그의 AC 밀란 소속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레오나르도 감독의 전술 변화 이후 4-3-3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뛰었으며 23경기 12골을 성공했다. 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친 파투는 브라질인 최초로 2009년 ‘오스카 델 카치오(올해의 젊은 축구선수)'를 수상했으며 새로운 유망주로 급부상하였다.
하지만 2010년 2월 28일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 근육 부상을 입은 파투는 이후 20라운드 경기만 참여하였다. 여기에 결혼 9개월 만에 찾아온 이혼과 사생활 관리에 실패하는 등 잦은 불행이 찾아왔다.
2011~2012시즌 부상에 복귀한 파투는 다시 한 번 난조를 겪었다. 2011년 3월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어 4주간 결장하였고, 잦은 부상 때문에 프랑스 리그 PSG로의 이적설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파투는 자신의 의지로 PSG로 이적을 거부하고 AC 밀란에 잔류를 선택했다.
AC밀란에서 계속해서 분투하던 파투는 결국 잦은 부상과 재활 훈련 때문에 주전 공격수에서 밀려났고, 2013년 1월 브라질 리그의 코린치안스로 이적했다.
피파온라인3 파투의 10시즌, 12시즌의 능력치 비교

▲ 10시즌 (빨강) 12시즌 (파랑) 파투의 만레벨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서 파투는 공격수(CF)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평균 능력치(OVR)를 가지고 있다. 10시즌의 평균 능력치는 90으로 12시즌의 87보다 높은 편이다. 12시즌과 비교해서 10시즌에는 골 결정력, 슛 파워 등 골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높다. 다만, 12시즌보다 몸싸움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타겟형 스트라이커로는 활용하기 어렵다.
피파온라인3 파투의 10시즌, 12시즌 시세 비교

▲ 4월 8일 기준, 브라질 리그 코린티아스 소속의 12시즌 파투 이적 시장 시세

▲ 4월 8일 기준, 이탈리아 리그 AC 밀란 소속의 10시즌 파투 이적 시장 시세
4월 8일 기준 파투의 10시즌과 12시즌 카드는 이적 시장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소 가격기준으로 12시즌 파투는 약 7만 EP, 10시즌은 100만 EP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10시즌 카드는 능력치도 뛰어나지만 캐시로만 구입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파투의 경우 능력치 대비 가격이 크게 비싼 편은 아니므로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유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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