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로 배우는 도타 2] 최강의 갱커 ‘야수지배자’
2013.04.09 20:31 이승범 기자
도타 2의 ‘야수지배자’는 소환수를 다루는 영웅이다. 강인한 매와 멧돼지를 소환해 부릴 수 있으며 주변 아군의 공격속도를 상승시키는 오라를 갖고 있다. 또한, 단일 대상을 제외한 모든 적을 밀쳐내는 궁극기로 한타에 적 진영을 붕괴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대항마인 밸브의 신작 도타 2가 넥슨을 통해 국내 서비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도타 2는 AOS의 원조 격인 ‘도타’의 후속작이다. 100명이 넘는 영웅이 있으며 파괴 가능한 지형지물 등 리그오브레전드와 다른 점을 많이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리그오브레전드로 AOS를 처음 접한 유저들은 도타 2에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도타 2의 다양한 콘텐츠를 리그오브레전드를 통해 익히는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은 강력한 소환수와 적 진영을 붕괴시키는 궁극기를 가진 영웅 ‘야수지배자’를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과 비교하겠다.
도타 2의 최강 적 진영 붕괴 영웅 ‘야수지배자’

▲ 도타 2의 영웅 '야수지배자’
도타 2의 ‘야수지배자’는 강력한 소환수를 다루는 영웅이다. 강인한 매와 멧돼지를 소환해 부릴 수 있으며 주변 아군의 공격속도를 상승시키는 오라를 갖고 있다. 또한, 대상을 제외한 모든 적을 밀쳐내는 궁극기는 한타에 적 진영을 붕괴시키는데 사용된다.

▲ '야수지배자'의 기본 능력치와 기술 목록

▲ '야수지배자'의 게임 내 모습
전방의 나무와 적들을 베는 ‘도끼 던지기’
‘도끼 던지기’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시비르’가 사용하는 ‘부메랑 검’과 비슷하다. 해당 기술은 전방으로 도끼를 던져 그 사이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나무를 베어버린다. 도끼는 목표지점으로 갔다가 되돌아온다.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 라인의 미니언들을 정리하거나 적 영웅을 견제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정글을 다닐 때 나무를 빠르게 제거하거나 시야 확보용으로도 쓸 수 있다.
▲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나무를 신속히 제거할 수 있는 '도끼 던지기'
두 마리의 소환수를 부르는 ‘야생의 부름’
‘야수지배자’의 주력 기술인 ‘야생의 부름’은 2마리의 강력한 소환수를 부르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요릭’이 사용하는 ‘구울 소환’ 기술과 흡사하다.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의 기술보다 소환수의 지속시간이 매우 길며 공격력과 생명력도 월등히 높다.
강력한 공중 소환수 ‘매’
매는 공중 소환수로 공격능력은 없지만, 적진을 정찰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움직이지 않으면 투명상태가 되기 때문에 와드처럼 주요 위치에 배치해두면 좋다.
강력한 지상 소환수 ‘멧돼지’
멧돼지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지상 소환수로 적을 공격할 때 마다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 두 마리의 소환수를 부르는 '야생의 부름'
공격속도를 증폭시키는 ‘내면의 야수’
‘내면의 야수’는 주변 아군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오라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리그오브레전드의 ‘누누’가 사용하는 ‘끓어오르는 피’와 흡사하다. 다만 이동속도를 증가시키고 단일 대상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기술과는 다르게 오로지 공격속도만 증가하고, 해당 효과는 주변 모든 아군에게 적용된다.
▲ 주변 모든 아군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내면의 야수'
최강의 적 진영 붕괴 기술 ‘태고의 포효’
‘태고의 포효’는 단일 적 대상을 기절시키고 주변에 있는 모든 적들을 밀쳐내는 기술로 ‘아가님의 홀’로 강화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신 짜오’가 사용하는 ‘초승달 휩쓸기’와 흡사하다. 다만 리그오브레전드의 기술과는 다르게 먼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타격을 받은 적들의 이동과 공격 속도를 감소시킨다.
▲ 기술을 마스터하고 '아가님의 홀'로 강화를 하면 매우 먼 거리의 적에게 사용할 수 있다
‘야수지배자’의 운영방법, 강력한 군중제어기(CC기)로 갱킹을 시도해보자
도타 2에서 ‘야수지배자’는 라인을 관리하기 보단 적과 대치하고 있는 아군 라인으로 이동해 갱킹을 시도해야 한다. 강력한 궁극기와 ‘멧돼지’의 이동속도 감소 기술 그리고 적들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매’ 소환수를 바탕으로 적 영웅을 급습해 처치해야 한다.
5:5로 싸움을 하는 한타 시에는 '도끼 던지기'로 원거리에서 적들을 견제해야 한다. 그리고 전투가 벌어지면 궁극기와 멧돼지를 잘 사용해 적 진영을 붕괴시켜야 한다.
‘야수지배자’는 소환수를 활용하면 라인관리와 운영이 쉽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 개체를 콘트롤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보통이다. ‘야수지배자’를 사용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숙달된 콘트롤이 필요하므로 초보자에게 권장하지 않는다.
콘트롤 난이도: ★★★☆☆
운영 난이도: ★★☆☆☆
▲ '야수지배자' 플레이 가이드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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