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리그의 바스크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 피파온라인3 10시즌 능력치 분석
2013.04.10 20:26이승범 기자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이탈리아 리그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슈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 스페인 리그의 바스크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
지난 4월 1일, 피파온라인3에 2010시즌 선수 카드가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스쿼드 구성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드록바, 이탈리아 리그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베슬리 슈나이더 등 12시즌과 비교해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기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피파온라인3 초보 유저들은 이러한 옛 시즌 선수가 얼마나 좋고 나쁜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스페인 리그의 바스크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 토레스’의 10시즌과 12시즌 기록과 게임 내 능력치를 비교해 보았다.
요렌테의 10시즌, 12시즌 경기 기록
요렌테는 05~07시즌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 소속으로 60경기를 출전해 겨우 7골을 넣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교체멤버로 까지 전략할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07~08시즌 35경기 11골을 득점하며 재기에 성공하였다. 이후 요렌테는 한 시즌 2자리 수 이상의 골을 넣는 것을 목표로 잡았고 2009~2010시즌에는 37경기 14골을 성공하며 팀의 핵심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다.
10시즌 이후에도 요렌테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2012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 5-3스코어로 승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8강에서도 분데스리가의 강호 ‘FC 샬케 04’를 상대로 2골 넣어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빌바오에서 큰활약을 펼치던 요렌테는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눈에 들어 2013년 1월 24일 세리에A 리그의 유벤투스 FC로 이적했다.
피파온라인3 요렌테의 10시즌, 12시즌의 능력치 비교

▲ 피파온라인3 10시즌 (빨강) 12시즌 (파랑) 요렌테의 만레벨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서 요렌테는 스트라이커(ST) 포지션에서 높은 평균 능력치(OVR)로 평가된다. 10시즌의 평균 능력치는 88로 12시즌의 86와 보다 높다. 12시즌과 비교해서 10시즌에는 속력, 가속력, 점프, 밸런스 그리고 스태미너 능력치 등 돌파 공격수에 관련된 대부분의 능력치가 대폭 상승했다. 특히 순간 이동속도와 관련된 가속력이 19, 속력이 9나 높아져 돌파형 공격수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피파온라인3 요렌테의 10시즌, 12시즌 시세 비교

▲ 4월 10일 기준, 12시즌 요렌테의 이적 시장 시세

▲ 4월 10일 기준, 10시즌 요렌테의 이적 시장 시세
4월 10일 기준 요렌테의 10시즌과 12시즌 카드 시세는 이적 시장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소 가격기준으로 12시즌 요렌테는 약 3만 EP, 10시즌은 80만 EP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10시즌 카드는 능력치도 뛰어나지만 캐시로만 구입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10시즌이 12시즌보다 가격이 약 25배가 더 높지만 그만큼 스트라이커에게 중요한 능력치들이 높기 때문에 강력한 스트라이커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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